휴식이 있는 곳

한국불교 중흥도량 은해사

17세 여름에 만난 템플스테이

작성일 2020-08-19 오전 11:46:19 | 작성자 은해사 | 조회수 86

은해사 템플스테이는 자신을 찾고 여기가 어딘지 찾을수 있는 프로그램인거 같다.

특히 여기서는 다른곳과  다르게 수행자를 자유롭게 풀어준다는 것이다.

혼자서 남들에게 구애받지않고 자연과 하나되어 스스로의 정체성과 자신이 앞으로 가야할길 등

속세의 수많은 의문해결의 출발점이자 자아실현의 시작인것 같다.

밖과 단절되어 있는 이곳 108배와 새벽예불를 통해 스스로에 대한 의문을 풀고 더 나아가 더욱더 성장하며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기대할수 있으며 공양을 통해 음식의 소중함과 자연속 음식들에 대한 감사 표시 등등

이 자연속 나만이 있는것이 아니다. 저것이 있기에 내가 왔고 내가 있기에 저것이 있듯이

이기적인 생각을 버리고 모두가 조화롭게 살수있는 마음을 기를수 있는것 같다.

자연속에 녹아들어 모두가 하나되는 마음, 작은것에도 감사하는 마음 ,부모님께 효도하는 마음도 피어나고 

절 앞의 수목을 보자니 푸근해지는 기분이다.

그리고 자연속 맑은 밤하늘을 보니 내가 사라지고 상대방이 사라지고 여기가 사라지고 결국 별만 남게되어 새로운 생각과

새로운 내가 된것 같았다.

인공빛이 없으면 별빛만으로도 세상은 참 밝은거 같은데

자연을 파괴하는 남들을 보니 아쉬운 마음이 들었다.

여기온것, 여기서 배운것, 행동한것 등등 전부다 알차게 보냈고 여기에 보내준 부모님에 대해 감사한 맘이 들었고

더 효도하며 잘해드려야 할것 같았다.

은해사 템플스테이는 내가 왔던 절중에서 최고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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