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템플스테이에 대한 궁금증이 있었는데 코로나로 어수선한 요즘
여름휴가로 템플스테이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스님과의 차담시간엔 스님의 좋은 말씀을 새겨 들으며
앞으로의 사람관계를 어떻게 유지하고 발전시키면 좋을지 한번 더 깊게
생각해볼수 있는 기회가 되어 참 유익한 시간 이었습니다.
휴식형 프로그램이라 많은 프로그램을 진행하진 않았지만
처음해보는 저녁예불과 특히 처음 해보는 새벽예불은 굉장히 마음이 편안해지고
정신적으로 안정되는 경험이였습니다.
목탁소리와 종소리. 스님의 기도소리는 며칠동안 제 머릿속을 떠나지 않을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사회에서의 시끄럽고,혼란스럽고, 바쁜소리를 잠시 멀리두고 자연과 함께한
1박2일 은해사 템플스테이 감사합니다.